마포구, 29일까지 ‘마포구 옛 사진전’ 개최

등록 : 2024-03-14 17:10 수정 : 2024-03-14 17:10

크게 작게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50여 년전 마포 모습을 볼 수 있는 ‘마포구 옛 사진전’을 29일까지 마포구청 1층에서 연다.
국가기록원,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 등 여러 기관에서 수집한 자료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진 46점을 전시했다. 전시 작품은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비롯해 1880년대 마포나루 여객선 모습부터 일제강점기, 1947년 인파로 북적이는 시장 모습 등 다양하다. 1911년 마포구의 시범 양조장, 1900년대 삼개나루 모습, 마포나루에서 촬영한 한강 모습 등을 통해 마포의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