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 마련

등록 : 2024-03-07 16:42 수정 : 2024-03-07 16:42

크게 작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천연동 골목관리소 건물에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1층은 프로그램실과 카페공간, 2층은 사무실을 비롯해 상담실과 휴게실, 3층은 교육실과 주민 커뮤니티실이 있다. 프로그램실과 카페는 지역주민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교류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센터는 9~24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 검정고시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02-330-4911),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02-3141-1388)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