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느린 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나대로’ 인지학습 쑥쑥 캠프’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진행하는 인지학습 캠프는 지역의 경계선 지능 초등생이 학습 능력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 1회 기초학습 능력 강화 수업과 함께 사회 적응력 향상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 간의 캠프도 3차례 실시해 사회성 향상을 돕고, 학습 동기 부여 등 심리 및 정서 지원도 병행한다. 30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사전에는 기초학습과 종합적응 검사 진단 등을 하고 사후 검사도 할 예정이다.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