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자 가마터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록 : 2023-06-08 17:18 수정 : 2023-06-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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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물레 체험, 핸드빌딩, 페인팅 작업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청자 가마터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은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된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를 본떠 만든 곳으로, 구는 가마터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체험장을 조성하고 지난달 11일부터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1개월간 운영되는 정기반과 1일 체험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수강료는 정기반은 월 4만~6만원, 1일 체험반은 회당 1만~1만3천원이다. 도자기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자 가마터 체험장 예약시스템 누리집(kguide.kr/celadon)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가능 시간은 매월 전달 10일 오전 10시부터다. 7월 프로그램은 10일부터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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