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신혼부부 주택 입주 대상자 모집

등록 : 2022-02-17 14:22 수정 : 2022-02-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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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1일부터 신혼부부 주택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천구는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도시주택공사(SH)와 협업해 신혼부부 주택 2곳에 48세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3세대로 소셜믹스형 신혼부부 주택(가산동) 3세대, 도담도담 신혼부부 주택(시흥1동) 10세대다. 서울시에 주민 등록된 무주택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예비·재혼 포함)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5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이하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금천구청 누리집(www.geumcheon.go.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ejvkzm@geumcheo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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