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거환경 개선 위한 주거정비 지원센터 신설

등록 : 2022-03-03 14:18 수정 : 2022-03-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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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정비 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주거정비 지원센터 신설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재건축사업, 민영·공영 재개발사업 등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거정비 지원센터는 정비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비 컨설팅 자문단을 운영한다. 자문단은 주민에게 정비사업 종류별 법령 및 기준, 조합 설립과 시공자 선정 등 절차, 사업 시행계획서 작성, 조합운영·분양신청·이주 등 사업 추진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세무, 법률분쟁, 감정평가, 갈등 조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에게 필요한 내용을 자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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