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방진흥센터, 체험 공간 ‘한방공작소’ 마련

등록 : 2022-04-14 14:20 수정 : 2022-04-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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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한방공작소’를 열었다. 계절별 약재를 활용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 공간으로, 방문자들이 별도의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 2층 족욕체험장 옆에 마련된 한방공작소는 족욕 체험이나 박물관 관람 전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현재 진행 중인 체험 프로그램은 어성초, 감초, 진피, 백년초 등을 활용한 ‘나만의 족욕 소금 만들기’와 노폐물 배출에 좋은 인진쑥으로 만든 ‘한방 입욕제 만들기’ 등이다. 각 프로그램 이용료는 3천원이고, 15분 정도 걸린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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