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복지부 올해 보육유공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등록 : 2022-12-15 18:07 수정 : 2022-12-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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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동안 구는 보육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구의 특색을 담은 보육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공모와 벤치마킹을 통해 보육 환경을 개선했다. 지난 3월부터 지역 80곳의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과 함께 교사 대 아동의 비율을 줄이고 아이당 보육 시설의 면적을 넓혔다. 교통약자인 임신부 영유아 가구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 ‘노원아이편한택시’도 운영한다. 또한 구는 2020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을 9곳에 실시했으며, 어린이집 환경 개선비를 국공립뿐 아니라 민간과 가정어린이집까지 총 298곳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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