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당현천 수상음악회’ 개최

등록 : 2023-05-04 16:42 수정 : 2023-05-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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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7일 오후 5시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수상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순회형 공연 사업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추진하고 있다. 산책로, 집앞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편하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월계 벚꽃음악회에 이은 두 번째 무대다. 전반적인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성악가 유성녀,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뮤지컬배우 임태경 등이 출연한다.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오후 3시부터 950명 선착순으로 자리 착석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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