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능골산·개웅산·잣절공원 유아숲체험원을 3월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구로구는 자연 지형과 소재를 최대한 활용해 각종 놀이·체험 시설을 만들었다. 개웅산 유아숲체험원은 나무놀이터, 숲속교실, 모래놀이, 쉼터 등을 갖췄다. 온수도시자연공원 내 잣절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나무공작마당, 트리하우스, 인디언집 등 테마별 놀이공간을 만들었다. 능골산 유아숲체험원은 통나무 기차놀이대, 통나무 허들, 오르기 시설, 움집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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