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45명 청년 멘토와 ‘국제서당’ 사업 본격화

등록 : 2023-03-02 18:13 수정 : 2023-03-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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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8일 종로 국제서당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청년 글로벌멘토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국제서당은 종로구만의 청년 교육·일자리 모델이다. 청년 역량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함은 물론 청소년에게 차별화된 배움의 기회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45명의 멘토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온라인에서 영어 특화교육을 받는다. 세 차례 열리는 보고회에서 종로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영어 발표·토론에 나서게 되며, 방학에 열리는 국제서당캠프 서포터스로도 참여한다. 이 밖에도 구는 청년 멘토를 위한 인문학 강의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취업 관련 전문가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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