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서울 자치구 중 1인당 교육보조금 가장 많이 지원

등록 : 2023-03-02 18:17 수정 : 2023-03-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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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올해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 1인당 보조금을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89만4천원씩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59억원 △중구형 진로체험, 외국어 학습지원 등 10억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금 30억4813만원 △교육급여·입학준비금 및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금 5억6816만원 등 총 105억6630만원을 교육기관 보조금으로 편성했다. 초·중·고 26개교와 공·사립유치원 13곳에 지원하는 교육 경비보조금은 지난해보다 10억원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 처음 학생 개인별 학교생활 필수품 구입비 항목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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