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년 맞춤 공간 ‘영등포 오랑’ 개관

등록 : 2023-02-09 17:24 수정 : 2023-02-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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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청년 전용 공간인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을 만들어 다음달 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등포 오랑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 활동 지원 기관이다. 영등포 오랑은 청년창업기업 입주 공간, 사무기기 활용 공간, 공유주방, 1인 미디어 공간, 교육 공간, 상담 공간, 휴식 공간 등을 갖췄다. 구는 앞으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만 19~39살 서울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영상 공간 등 일부 공간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사전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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