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6년까지 전기차 1만 대, 충전 2천 기 목표

등록 : 2023-02-16 17:13 수정 : 2023-02-16 17:13

크게 작게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구는 3대 전략(전기차 보급 확대, 충전 인프라 확충, 충전문화 조성)을 통해 2026년까지 전기차(수소차 포함) 1만 대를 보급(2022년 12월 기준 1141대)하고, 2천 기(급속 130기, 완속 700기, 콘센트형 1170기)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구는 공공부문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의무 도입을 선도 시행하고, 국·시비 구매보조금 지원과 세제 혜택 등을 통해 민간부문의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한다. 공공청사·공영주차장·공중이용시설 등 이동거점과 아파트·주택 등 생활거점에 충전 수요 맞춤형 인프라를 마련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