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그린리모델링 배나무골경로당 개소

등록 : 2023-02-09 17:21 수정 : 2023-02-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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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7일 그린리모델링 작업을 끝낸 배나무골경로당을 새로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제로에너지 전환 사업의 하나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환경을 제공한다. 배나무골경로당은 연면적 247.5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을 통해 냉난방설비 개선, 옥상과 건물벽 단열 강화, 공기순환기 설치, 창호와 조명 교체, 태양광패널 설치 등을 했다. 구는 올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등을 통해 사업 효과를 검증하고 구립경로당 4곳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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