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성대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비 53억원 확보

등록 : 2022-11-10 15:55 수정 : 2022-11-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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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성대전통시장 일대 동작경희병원~신대방삼거리역 양방향 총 1310m 구간이다. 구는 2025년까지 전신주 66개를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그린 뉴딜 지중화는 전신주를 제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과 각종 통신선 등을 땅속에 묻는 사업이다. 구는 2020년부터 주요 간선도로와 통학로 등 4370m 구간에 있는 전신주 151개를 제거하고 전선을 지하로 묻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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