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1월16일까지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등록 : 2022-10-27 15:56 수정 : 2022-10-27 15:56

크게 작게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일 현장구청장실’을 27일부터 새달 16일까지 개최한다. 20개 모든 동에서 구청장이 주민을 대면으로 만나 제안사항에 직접 답한다. 구는 현장구청장실 운영에 앞서 지난달 동별로 주민제안사업을 모았다. 이달에는 제안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구청장이 함께 해당 사업 현장을 찾아보며 검토하고 논의를 거쳤다. 올해 주민제안사업 내용 가운데 교통 및 생활환경 개선 분야가 약 70% 가까이 차지한다. 도로환경개선, 노후시설 재정비 등에 대한 제안이 많고 도로 열선 설치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보인다. 동별 지정 운영 장소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듣고 주민제안사업 토론회에서 사업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을 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