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건축안전센터 ‘과 단위’ 확대 운영

등록 : 2021-01-28 17:58 수정 : 2021-01-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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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구 건축안전센터’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과 단위’로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했다. 앞서 2018년 9월 지자체 첫 건축안전센터를 세웠다. 강동구 건축안전센터는 건축사·건축구조기술사·건축시공기술사와 같은 전문인력을 채용해 건축안전업무 등을 수행한다. 2020년 5월 ‘건축물관리법’ 시행으로 센터의 건축안전팀을 건축물안전관리팀과 공사장안전관리팀으로 세분화한 지 8개월 만이다. 이를 통해 건축허가에서 건축공사와 건축물 유지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친 기술적 사항을 검토하고 점검하는 건축물생애관리를 한다. 구는 앞으로 건축물 안전과 관련한 기술적인 사항을 더욱 원활히 검토할 수 있도록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 인력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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