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80억원 융자지원

등록 : 2022-01-06 14:09 수정 : 2022-01-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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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5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연 0.8%의 초저금리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한 지 1년 이상 된 지역 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자금 소진 때까지 가능하며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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