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할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대학생들은 초·중·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돼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에서 학습지도, 예체능 교육, 진로탐방, 고민 상담 등의 활동을 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강서구 주민으로 등록된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최근 1년간 학업 성적이 평균 비(B)학점 이상이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9일부터 23일까지 강서구장학회사무국(강서평생학습관 1층)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성적증명서(최근 1년),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포함), 재학증명서 등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장학회 또는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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