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남부시장에 ‘허가제 거리가게’ 시범지역 조성

등록 : 2021-12-30 14:17 수정 : 2021-12-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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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화곡남부시장 일대 등촌로 29에서 35까지 85m가량의 구간에 허가제 거리가게(노점) 시범지역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허가받은 거리가게 12곳은 내년 1월부터 영업할 예정이다. 거리가게 허가제는 주민 보행권과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고, 운영자는 점용료를 내며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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