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두 배 돌려주는 으뜸관악 청년통장 참가자 확정

등록 : 2021-12-09 14:56 수정 : 2021-12-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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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100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매월 10만원이나 15만원을 2년이나 3년간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 은행에서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원씩 3년을 저축하면 만기시에 저축액 540만원과 구에서 지급하는 540만원의 적립금을 합친 1080만원과 협력 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추가로 받는 방식이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학자금,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관악구가 가장 먼저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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