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재활용품 직거래 데이’ 운영

등록 : 2021-07-01 16:18 수정 : 2021-07-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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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12월까지 매주 투명페트병 배출 요일에 ‘재활용품 직거래 데이’를 운영한다. 구민이 투명페트병을 모아 해당 배출 요일에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페트병 30개당 종량제봉투 10ℓ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5회 참여 때마다 종량제봉투 10ℓ 2장을 추가 제공하며, 누적 7회 참여 때는 캔·페트 압착기를, 누적 20회 이상 참여 때는 폴딩 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투명페트병 배출 요일에 종이팩 1㎏을 모아 오면 두루마리 휴지 1개와 종량제봉투 10ℓ 1장으로, 폐건전지 20개를 모아 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준다. 이번 사업은 구민들이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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