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평창동에 급속충전소 조성

등록 : 2022-01-06 14:19 수정 : 2022-01-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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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난달 평창동에 급속충전소를 조성했다. 평창동은 공공충전기가 없어 전기차 이용 주민의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이다.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공동주택이 많아 충전소를 지을 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다. 구는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찾아 공유재산 용도변경과 영구축조물 심의 등을 거쳐 지난 11월 토지 정리공사를 시작했다. 충전기 부속시설,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전기안전검사를 해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200㎾급으로 20분이면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2대를 동시에 할 수 있다. 24시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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