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지역청년예술가 초대 ‘구청장 휴먼북’ 열람

등록 : 2023-06-22 16:30 수정 : 2023-06-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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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24일 휴먼북 초대석을 가진다. 휴먼북이란 종이책 대신 특정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휴먼북)을 대여해주는 신개념 독서 서비스이다. 전국 최초이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노원구만이 휴먼라이브러리를 상설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과 함께하는 휴먼북 열람은 올해 들어 두 번째이다. 통상의 휴먼북 열람이 소규모로 이루어졌던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초대석 형식으로 진행한다. 민선 8기 구정 목표를 문화도시로 삼고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구는 이번 청년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정책 효과를 확인하고 보완할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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