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주민 휴식공간 ‘원터공원’ 재생사업 마쳐

등록 : 2022-01-06 14:15 수정 : 2022-01-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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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원터공원 재생사업을 마치고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원터어울마루의 개소를 알렸다. 오래된 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원터어울마루를 조성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자치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원터공원은 유아놀이공간, 순환산책로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원터어울마루는 국내 최첨단, 친환경 건축 기술이 녹아 있는 곳이다. 국산 목재를 100% 활용하고, 에코 시멘트를 사용했다. 빗물순환 활용,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기 공급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접목했다. 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3곳 있고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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