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취약계층 위한 ‘야간 한파쉼터’ 운영

등록 : 2022-01-06 14:15 수정 : 2022-01-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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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겨울철 한파특보 기간 안전을 위협받는 취약계층과 한파 피해 주민을 위해 지역 숙박업소 3곳(인터넷모텔(우이천로24길 65), 모텔세화(방학로6길 17), 럭스모텔(도봉로 739))과 협약을 맺어 ‘야간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총 30객실을 확보했다. 한파특보 발령 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운영한다. 이용 대상자는 만 65살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 한파 관련 동파·정전 피해 주민 등이다. 운영 기간은 2월까지로 한파특보 지속 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확보된 객실 수를 넘어서면 잔여 객실 상황에 따라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한파특보 발령 때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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