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서비스 확충

등록 : 2023-02-16 17:08 수정 : 2023-02-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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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 유형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확충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동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에게는 경로식당, 도시락 배달,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기본적인 영양과 생계를 보장한다. ‘에이아이(AI) 안부 확인서비스’를 도입해 주 1회 자동으로 상황을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기존 민간무료 급식사업 ‘밥퍼’ 이용 어르신 140명에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량리역 등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 순찰을 강화하고, 무료급식 희망 여부를 파악해 도시락 등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방지 정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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