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저출산 대응 TF 구성해 생애주기 맞춤 계획 수립

등록 : 2023-03-16 17:17 수정 : 2023-03-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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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저출산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저출산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은 관련 부서와 함께 분야별 저출산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동대문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3개 분야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사업 가운데 첫 만남 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아이 돌봄,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 출산축하용품 등의 지원은 유지한다. 8개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가사 서비스 지원, 모자 건강관리센터 건립,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등이다. 구의 올해 양육과 돌봄 예산은 99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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