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위기가구 찾는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 운영

등록 : 2023-03-30 16:57 수정 : 2023-03-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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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해 351명의 ‘동대문 동네방네 두드림(dodream) 활동단’을 구성했다. 동 단위 복지공동체·통장 등이 참여해 4월부터 활동한다. 앞서 28일 오후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단장들이 위촉장을 받고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활동단은 매월 1회 ‘두드림데이’(첫째 주 수요일)에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한다.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카카오톡 채널인 ‘동대문구 복지누리톡’에 제보해 상시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4월과 10월에는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생활밀착업종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하고 주택가에 홍보물을 배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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