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방진흥센터의 약초 족욕 체험 재개

등록 : 2022-03-03 14:06 수정 : 2022-03-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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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3월부터 11월 말까지 ‘약초 족욕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센터 2층 야외 족욕장에서 진행된다. 편백으로 만들어진 족욕탕의 물은 3~5월에는 쑥, 6~8월에는 박하, 9~11월에는 감귤을 우려내 만든다. 올해부터는 피부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말린 약재를 가루 약재로 대체했다. 사해 소금과 아로마오일을 써 각질 제거와 보습력효과도 높였다. 체험 시간은 20분 안팎이고, 이용료는 1탕(2인) 기준 6천원이다. 이용 신청은 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시간대별(오전 11시20분, 오후 1시20분, 2시20분, 3시20분) 선착순 접수(최대 12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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