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대문 동행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집수리를 위한 컨설팅부터 공사 시행까지 동대문구 소재 건축업체가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청년(18~39살) △미취학아동 거주 가구(7살 이하) △2023년 동대문구 침수피해 접수 가구 등이다. 1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구당 최대 1천만원 범위에서 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9월4일까지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동대문구청 누리집(ddm.go.kr)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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