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식당 2천여곳 음식물 쓰레기 용기 방문세척 추진

등록 : 2022-06-02 14:13 수정 : 2022-06-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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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11월까지 지역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 세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은 주요 상권과 전통시장안 일반음식점이다. 2천여 곳의 해당 업체는 별도의 전문업체를 통해 음식점 1곳당 월 2회 스팀세척과 유용 미생물 이엠(EM)을 활용한 친환경 소독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사업보다 추진 기간도 늘리고 대상에 대한 선별기준도 세분화해 폐수와 잔반이 다량 배출되는 일반식당 위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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