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휴가철을 앞두고 7월5일 오전10시 70억원 규모로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앞서 1, 3, 5월에 있었던 1~3차 280억원 규모 발행분은 모두 당일 성황리에 판매 종료됐으며, 올 한 해 총 61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상권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7%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권을 살 수 있다. 보유한도액은 150만원으로, 성북구 지역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는 5종의 결제 앱(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등)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