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월1일부터 ‘2021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를 발급한다. 발급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된 만 13살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생(2008.1.1.~12.31. 출생자) 3394명이다. 동행카드는 청소년의 문화활동과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10만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난해 신청 절차 간소화 등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에 힘쓴 결과 발급 학생과 학부모 327명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카드 가맹이 가능한 업체는 관내 사업장 중 영화관, 미술·박물관, 공연장, 서점, 문화·예술·체육 분야 학원·교습소 등이다. 관외 사업장은 4대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 관람시설과 대형 공공 문화시설(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등이다. 사용처 안내는 성북구 동행카드 누리집(sb.purmee.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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