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신호과속단속)장비를 2020년에 20대를 설치하고 2021년 상반기에 10대를 설치해 총 30대로 확충했으며, 초등학교 앞 100% 설치를 완료했다. 성북구는 아동친화도시로 어린이집 등 어린이보호구역이 총 102개교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 구는 초등학교 29개교 중 먼저 신호등이 있는 초등학교 27개교에 100%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하반기에 교통사고우려지점,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 등에도 무인 교통단속장비 8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하반기 개학 전 어린이보호구역 강화대책의 하나로 44개교 등의 낡은 교통안전표지등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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