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난립한 공중 방송·통신선 정비

등록 : 2023-10-05 17:38 수정 : 2023-10-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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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목동중앙본로와 북로, 목동남로 일대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뒤얽혀있는 방송·통신선을 정비한다. 연말까지 한국전력과 방송통신사에서 늘어지거나 뭉쳐진 방송·통신선 정비, 폐·사선철거,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 설비정비 등의 작업을 한다. 이번 정비 구역은 주거와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공중방송·통신선이 난립해 있어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구는 지난해 전주·통신주 1100여 개, 8만5741m 길이의 공중 방송통신선을 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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