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교사 담당 아이 수 줄이는 사업 확대 운영

등록 : 2023-02-23 17:26 수정 : 2023-02-23 17:26

크게 작게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월부터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을 확대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안심어린이집은 선정된 반의 교사 1인당 보육 아동 수를 줄여 운영하고, 구는 해당 어린이집에 줄어든 아동 수만큼 보육료 단가 상당 금액을 반 운영비로 지원해준다.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포함해 시작했다. 3개반(만0살·만3살·장애아반) 지원에서, 새달부터는 만1살반, 만4살반을 추가한다. 내년에는 전체 연령 반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27곳 202개반을 선정하고, 해당 어린이집은 노원구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