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해오던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6월과 9월 5회에 걸쳐 진행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올해부터는 2~11월 매달 확대 개최한다. 2월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역세권 사업을 주제로 열린다. 3월부터는 △정비사업 준비단계 △조합 구성과 운영방법 △사업비와 추정분담금 산정 방법 △정비사업 감정평가, 관리처분계획 작성 및 인가 등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구 재개발재건축지원단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2월 아카데미 접수는 31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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