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3일 ‘석촌호수 미디어포레스트 조성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석촌호수를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최초 도심 속 수변공원에 조성되는 상설 미디어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석촌호수에서 송파대로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해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명소화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아름다운 아트워크가 LED 디스플레이, 바닥 프로젝션 매핑,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첨단기술로 표현될 예정이며, 음향시스템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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