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2월까지 퇴근길 주거복지상담소 운영

등록 : 2023-07-13 17:35 수정 : 2023-07-13 17:35

크게 작게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두번째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구청사 3층에서 ‘종로구 퇴근길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일과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1인가구, 저소득 주민이 퇴근길에 구청을 들러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종로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거상담소 직원이 월 1회 총 6회차에 걸쳐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긴급 주거비 지원 서비스 △공공임대주택 정보제공 △주거비 지원 및 대출 제도 정보 제공 등이다. 상담 예약은 상담일 오후 1시까지 구청 사회복지과 담당 전화나 전자우편,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