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설 ‘1인가구 지원팀’ 본격 가동

등록 : 2021-09-30 17:03 수정 : 2021-09-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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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증가하는 1인가구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7월 ‘1인가구 지원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1인가구 지원에 나섰다. 구는 1인가구 지원을 역점 추진과제로 결정하고 그간 부서별로 분산됐던 △주거안정 △질병 △외로움 △생활안심△경제활력 등 5개 분야 추진과제에 대해 1인가구 지원팀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구 내 1인가구 수는 2만2818세대(2020년 기준)로 전체 가구의 41.4%를 차지한다. 1인가구지원팀은 생애주기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특히 청년 1인가구 비율이 약 40%에 달하는 구의 특성에 맞춰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정책도 집중적으로 발굴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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