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주택개발 전담 부서 신설해 맞춤형 사업 추진

등록 : 2022-03-24 15:01 수정 : 2022-03-24 15:01

크게 작게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주택개발 전담 부서인 ‘주택개발과’를 신설했다. 부서는 앞으로 구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서는 주택정책팀, 공공주택팀, 소규모주택팀 총 세 팀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의 대규모 사업뿐만 아니라 소규모주택정비 및 관리 사업으로 광역 개발이 곤란한 저층 주거지의 노후주택 블록별 정비에도 나선다. 주택 정비와 더불어 기반시설 및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등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구는 중화동 일대 공공재개발사업,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사업, 중랑·사가정·용마산·상봉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