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교육경비 80억원 지원…자치구 3위

등록 : 2022-02-24 14:39 수정 : 2022-02-24 14:39

크게 작게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공교육 활성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8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이는 2018년(38억원) 대비 2배 이상이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1차로 초·중·고 48곳에 30억원의 학력신장 교육사업을 확정하여 새 학기에 맞춰 우선 지원한다. 학교별 방역 인건비 500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33개 유치원에도 방역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기 과정이 있는 학교에 국악 관현악단, 오케스트라, 학교 체육부, 학생 동아리활동 지원 등 총 5억2천만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문·예·체 함양을 돕는다. 학교 시설 개선 및 교육기자재 최신화 사업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