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정 밖이나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한끼버스’ 탑승

등록 : 2022-12-01 18:16 수정 : 2022-12-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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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서울시 청소년이동쉼터의 ‘한끼버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는 버스로 서울 지역을 옮겨다니며 활동하는 이동형 임시쉼터다. 가정밖 청소년 조기 발견, 가출 예방 캠페인, 상담·음식·건강 지원, 긴급 보호 등 청소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한끼버스 사업은 가정 밖이나 취약계층 청소년이 언제든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인근 식당과 협력해 식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은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에서 식권을 받아 인근 지역의 협력식당에서 무료로 식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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