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가정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록 : 2023-12-14 15:40 수정 : 2023-12-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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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치매 예방을 위해 노인들이 가정에서도 신체활동과 두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홈런’을 운영한다. 주 5일 학습 계획표에 따라 1교시 운동교실, 2교시 학습지 활동, 3교시 뇌 훈련 퀴즈로 진행된다. 운동교실은 유튜브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 채널에 올라온 ‘으샤으샤 스트레칭’ 영상을 보며 간단한 스트레칭과 체조를 따라 한다. 이어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인지 학습지를 가지고 연산, 단어 연상, 색칠하기 등 인지활동을 하며 기억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높인다. 뇌 훈련 퀴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카카오톡 채널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 ‘슬기로운 두뇌교실’에 매일 출제되는 치매 예방 퀴즈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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