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선유도서관에 트윈세대 맞춤공간 ‘사이로’ 개관

등록 : 2024-01-25 17:17 수정 : 2024-01-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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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선유도서관에 트윈세대를 위한 맞춤 공간 ‘사이로’를 2월 개관한다. 트윈세대는 대체로 8~14살 사이를 일컫는 말이다. 선유도서관 2층에 있는 사이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으로 꾸몄다.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상상하는 것을 마음껏 만들 수 있는 메이킹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책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스토리존, 빵 만들기를 위한 베이킹존, 안락한 소파에서 만화나 영화를 볼 수 있는 평상존, 음악존, 게임존, 사진존 등이 있다. 개관에 앞서 22일부터 26일까지 시범 프로그램인 ‘사이로 집들이’를 운영한다. 사이로 집들이는 하루 2회, 오후 3시와 5시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트윈세대는 선유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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