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 첫 삽

등록 : 2022-03-10 14:28 수정 : 2022-03-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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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흑석동으로 이전하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신축 건물 건립 공사를 4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신축 건물(연면적 1080㎡)에는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공유주방, 북카페,다목적 공간, 강당 등을 만들 예정이다. 신축 건물에서는 공유부엌, 북카페 등 공유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노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가상현실, 무인정보단말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낡고 공간도 부족한데다 고지대에 있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구는 신축 이전하는 흑석동은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해 인구 및 복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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