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과 빠른 추진을 위해 11일부터 구청장 직속으로 도시발전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발전추진단은 양천구 전반의 도시개발 사업을 총괄하며 재개발·재건축 사업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지원하고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정보교류·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주민과의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보강해 구내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민원 해소 방안도 마련한다. 도시발전추진단은 외부 전문가인 단장과 구 직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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