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중앙로·경인로 일대 간판 개선

등록 : 2022-02-17 14:25 수정 : 2022-02-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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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로중앙로와 경인로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구로중앙로 207부터 229에 이르는 490m 양방향 구간과 경인로 579의 17개 건물, 업소 157곳의 간판을 새롭게 바꿨다. 구는 이를 위해 총 2억77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업소마다 간판 1개당 210만~250만원의 간판 제작·설치비를 지원했다. 새 간판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 벽면 간판으로 제작됐다. 업소 133곳의 가로 간판을 교체했으며, 주인 없는 간판 등 안전을 위협하는 업소 13곳의 간판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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